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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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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그래도 희망적인 이유…최원호 감독에게만 책임 덮어씌우지 않았다, 사장·단장도 ‘내 탓이오’

한화가 그래도 희망적인 이유…최원호 감독에게만 책임 덮어씌우지 않았다, 사장·단장도 ‘내 탓이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래도 희망을 찾자면, 이건 다르다.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이 구단에 공식적으로 사퇴를 표명한 건 23일 대전 LG 트윈스전 직후였다. 그러나 4월 말부터 이미 그만둘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명했다는 게 정설이다. 여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모기업에 부담을 느꼈다는 시선이 많다. 때문에 최원호 감독은 형식상 자진사퇴일 뿐, 실질적으로 경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시각이 많다. 그런데 한 가지 눈에 띄는 게 있다. 박찬혁 대표이사와 손혁 단장도 팀을 떠나기로 결의했다는 점이다.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 손혁 단장은 26일 인천 SSG 랜더스전이 우천취소 되자 동반 퇴진에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프로스포츠에서 수많은 감독이 계약기간을 못 채우고 잘렸다. 그런데 프런트의 수장인 대표이사와 단장이 동시에 사퇴하겠다고 나선 사례는 이번 한화 케이스가 사실상 최초다. 이 역시 구단의 경질이든, 자신들의 사퇴의사든 책임감을 강하게 갖고 있다는 점에서 한화가 회생의 마지막 신호는 남겼다는 외부의 평가가 있다. 박찬혁 대표이사는 구단 운영이 마비될 것을 우려, 손혁 단장에게 차기 사령탑 인선작업까지 맡겼다. 업계에선 책임감 강한 손혁 단장이 감독 인선 및 신임 사장 부임과 함께 그대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본다. 그리고 박찬혁 대표이사는 자신의 SNS에 구단을 떠나면서 팬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통상적으로 성적이 부진한 팀은 감독만 내보내는 선에서 위기를 수습하려고 한다. 그 감독을 뽑은 책임이 있는 프런트는 뒷짐 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화는 이번에 프런트 수장까지 책임을 지면서, 자연스럽게 프런트에 위기의식을 고취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의 작금의 문제는 단순히 특정 구성원 1~2명이 잘못해서가 아니다. 십수년간 적체된 문제가 곪아터져 암흑기가 형성됐다. 리빌딩을 끝냈다는 팀이 정말 끝낸 것인지, 윈 나우를 하기로 했다면 정말 윈 나우를 할 준비가 됐는지 돌아볼 시간이다. 그리고 그 아픔을 선수단, 프런트 모두 공유해야 한다. 이게 쇄신의 기본 밑바탕이다. 한화의 새 사령탑 선임은 6월에 되도록 마무리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더 중요한 걸 놓치면 안 된다. 사장과 단장은 책임을 지면서 신호탄을 쐈다. 남아있는 구성원들의 움직임을, 한화 팬들이 숨죽여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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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K-관광 로드쇼’, LCK 높은 관심 속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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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 ‘K-관광 로드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4∼26일 베트남 최대 규모 한국문화 거리 ‘오션시티 메가 그랜드 월드 케이타운’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e-스포츠 선수들이 가장 주목을 받았다고 문체부가 27일 전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프로 리그인 LCK 특별행사에는 10만명이 모였다. 데프트와 베릴, 쇼메이커, 루시드, 모건 등 리그 최정상급 한국 선수 5명은 한국 관광과 e-스포츠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진행하고 베트남 게임 인플루언서와 현장 게임을 펼쳤다. 로드쇼 기자간담회에 외신 64개 매체, 기자 8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e-스포츠 스타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가 ‘차박과 캠핑 체험관’, LG전자가 한국 관광 영상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한국 기업들도 참가했다. 우리은행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

경제

하이서울쇼룸 ‘토크 쇼’…K 패션 ‘신진 디자이너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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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K 패션은 우리 신진 디자이너들이 각자의 꿈을 품고 자신만의 색을 지켜나갈 때 함께 커나갈 것입니다.”하이서울쇼룸은 27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1층 디자인랩(기존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이전 개관식을 갖고 이를 기념한 ‘하이서울쇼룸 패션 뉴 에라’ 행사 일환으로 ‘디자이너 토크 쇼’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신진 디자이너들은 후배들에게 “꿈을 품으라”며 이같이 입을 모았다. ‘하이서울쇼룸’은 신진 디자이너 등의 체계적인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하이서울쇼룸이 공동 론칭한 한류(K)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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